고등부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55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1분기실적만 놓고 보면 업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1분기 온라인입시업계의 실적은 메가스터디가 365억원으로 1위, 비타에듀가 2위이투스, 대성마이맥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에듀는 올해 1분기에 4만여 명의 신규 회원을 추가 유치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비타에듀 전무는 "최근 오프라인 학원의 강의 매출 호조와 함께 자체 개발중인 다양한 입시 부가서비스 등을 이용하는학생들의 입소문이 이어져 올 여름방학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