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거침없이 달리던 주가가 해외발악재에 제동이 걸리면서 향후 증시흐름을 점치는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현재 증권가에서 바라본 증시전망을 전준민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건강한 조정후 상승 점화"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할때까지 이렇다할 조정 없이 급등한 피로감을 해소시켜주면 추세적으로 더 안정적 상승흐름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10주째 급등하면서 심리도가 100%로 꽉 찬 상황에서 해외발악재가 건강한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기업실적 개선과 중국 성장의 최대 수혜도 예상되지만 실적호전과 성장 속도에 비해 주가상승이 너무 빨라 자칫 심한 괴리가 발생할수 있었다는 견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급등 피로감과 미국 하락 여파에 따른 단기조정은 안정적인 추세상승을 위해 꼭 필요한 수순이란 분석입니다. 짧은 조정은 예상되지만 꼭 지켜봐야될 증시변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지표상으로 내수경기 회복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5월중순이후 예상되는 중국의 추가긴축 정책 강도도 체크해봐야될 관전포인틉니다. 인터뷰)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결국 '비온뒤 땅이 굳는다'는 증시격언처럼 외부변수에 따른 조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단 우량종목을 싸게 보유할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