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0일 런던에서 3개월 라이보에 0.5%의 가산금리로 5년 만기 달러 표시채권 4억달러를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FRN(Floating Rate Notes, 변동금리채권) 금리는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 중 최저 수준입니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로서 높은 브랜드 가치와 리스크 관리 능력, 자산건전성을 높게 평가 받아 약 70여 개의 국제 유수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발행 예정액의 3배에 가까운 11억달러의 주문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