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헬리아텍에 유가증권신고서 정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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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헬리아텍에 유가증권신고서 정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유영인 금감원 공시심사실 팀장은 "헬리아텍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제출한 유가증권 신고서 가운데 구체적 사업 내용과 기계약된 계약서상의 투자 위험성 부분에 대해 정정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팀장은 "헬리아텍이 추진중인 파푸아뉴기니 지역 가스유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회사측의 소명이 있었지만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보완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의 이같은 조치로 한 차례 연기됐던 2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은 재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