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주요 소매업체들의 4월 매출과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차익 실현 심리가 확산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47.74P(1.11%) 떨어진 13,215.1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의 세 자릿수 하락은 지난 3월 13일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60P(1.65%) 낮아진 2,533.74, S&P500 지수도 21.11P(1.4%) 하락한 1491.4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