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워크아웃 제도에 힘입어 경영이 정상화된 중소기업 수가 286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1분기 중 워크아웃 졸업 중소기업은 모두 286개사이며 94개사는 워크아웃 진행중 부도 등으로 워크아웃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7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 4534개 워크아웃 기업 중 42.2%에 달하는 1913개사의 경영이 정상화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