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가입하면 금리 우대

농협은 젊은 고객을 위한 가족형 예금 상품인 '키다리예·적금'을 판매 중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는 가족사랑 예금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할 경우 한 명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자녀 출산시에는 0.2%포인트의 탄생 축하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또 자동이체 이용 계좌에 대해서는 약정이율 우대 혜택과 함께 17세 이하 가입 고객에게는 화상 수술, 유괴(납치), 식중독, 소아암, 상해 치료 등에 대해 보장하는 '키다리상해공제(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적금 가입 후 3년 이상 경과한 키다리적금 가입자가 해외여행을 갈 경우에는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들어준다.

이 밖에 △목우촌 상품 구입시 가격 할인 서비스 △도시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학습 △생활영어 능력 증진을 위한 영어체험마을 참여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펜실베이니아 등 미국 명문 대학인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경제를 실제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경제체험 캠프(교실) 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및 행사도 마련돼 있다.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계좌 수에 제한은 없으나 공제(보험)는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농협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에 '키다리예·적금' 등 농협 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크 및 쿠키세트 1000개를 제공하며 5월8일, 15일, 21일 예금 가입 고객에겐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또 창구에서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기념일 이벤트와 고객을 초청해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