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한EU FTA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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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한 EU FTA 문제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방심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한EU FTA와 관련, "한미FTA가 하도 뜨겁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자칫 방심할 수 있으나 이 문제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만만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EU와의 협상에서도 서로 많은 민감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장 풀지말고 방심하지 말구 각부처가 협상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조사해서 미리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출산률이 조금 상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매우 기쁜소식이다"라면서 "원인을 잘 분석해서 실질적으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한EU FTA와 관련, "한미FTA가 하도 뜨겁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자칫 방심할 수 있으나 이 문제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만만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EU와의 협상에서도 서로 많은 민감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장 풀지말고 방심하지 말구 각부처가 협상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조사해서 미리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대통령은 "출산률이 조금 상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매우 기쁜소식이다"라면서 "원인을 잘 분석해서 실질적으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