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는 닷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형성된 관망세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48.35P(0.36%) 오른 13,312.97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3.86P(0.26%) 상승한 1509.4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장 막판 하락 반전하며 1.2P(0.05%) 내려간 2570.95로 마감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