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임원인사...신한생명 사장에 서진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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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신한생명 사장에 서진원 현 지주회사 부사장, SH자산운용 사장에 조병재 현 신한지주 부사장을 신임후보로 추천했습니다.
후보로 추천된 두 신임사장은 7일(SH자산운용)과 8일 (신한생명) 각자회사별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선임되고 오는 31일 예정된 주총을 통해 확정됩니다.
또한 신한카드 이사회는 임기만료된 김성원 부사장을 유임키로 의결했고, 신한캐피탈 이사회는 은준기 기업금융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습니다.
신한생명은 8일 이사회를 통해 임기만료된 이병찬 부사장과 이근종 부사장을 유임시킬 예정입니다.
신한지주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세대교체를 통한 그룹분위기 쇄신, 카드통합의 시너지 구현과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비은행 부문역량강화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으로 인한 지주회사 등의 후속인사는 지주회사 이사회가 개최되는 28일 단행될 예정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