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수가 6년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5만 2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4천명 늘어나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초혼 증가와 정부의 출산지원 정책 등이 효과를 보면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