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개성있는 스타일을 자랑하던 가수 엠씨몽(28. 본명 신동현)이 드디어 평생 꿈꿔오던 '의류 사업'에 뛰어 들었다.

MC몽은 5월5일 '몽더샵'(www.mongtheshop.com)이라는 회사 이름을 내걸고 패션브랜드 '블랙시크릿'(Black Secret)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MC몽 요즘 영화 '묘도야화'와 드라마 '위대한캣츠비'에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쁜 한해가 될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의류 사업'까지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MC몽의 패션브랜드 '블랙시크릿'은 MC몽의 패션 노하우를 풀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앞으로 '몽더샵'에서는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안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다.

MC몽은 평소 꿈이었던 의류사업 진출과 동시에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장인 하는 등 그의 재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 김필중씨와 함께 획기적인 창작 아이템을 기획하고 공개한다.

특히 MC몽 "크게 돈 벌겠다는 욕심은 없고 수익금의 50%는 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밝혀 많은 팬들이 감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능력과 재능을 겸비한 언더 그라운드 디자이너들에 대해서도 후원할 것을 밝혀 그의 사업가 정신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가수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영화, 의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