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넥스콘월드(주)‥"IPTV로 다양성 꽃 피는 세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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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영상 미디어ㆍ디자인전문 업체 넥스콘월드㈜(www.nexconworld.com)의 정미주 대표는 소그룹 방송이 사회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3년 전부터 인터넷 기반 TV서비스인 IPTV 시장에 뛰어든 배경도 여기에 있다.
"많은 중견기업들이 셋톱박스 제조나 콘텐츠사업에 집중할 때, 우리는 IPTV방송국의 포털을 목표로 준비해왔습니다. KT와 IPTV의 그룹방송 운영권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수준 높은 영상 디자인을 위해 산업디자인 전문 업체를 인수했지요." 여성 CEO지만 남성 못지않은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탄탄한 사업기반을 다져온 정미주 대표는 넥스콘월드㈜를 차근차근 성장궤도에 올려놓고 있다.
2005년 국내 최초 인터넷 쌍방향 방송인 '민족전통문화방송'을 개국한 데 이어 현재는 여러 방송채널을 한데 모은 IPTV 포털 '좋은TV방송단(가칭)'을 운영 중이다. 좋은TV방송단에는 민족전통문화방송 외에도 문화나눔방송, TV서프라이즈, 실버농어촌방송, 한국기독교방송 등 5개의 전문채널이 포함돼 있다. 각 채널마다 10여개의 소그룹 방송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 이 회사는 사회단체와 교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마이너리티' 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폐쇄형 그룹방송인 CUG 방송국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는 어떤 단체의 방송국이라도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향후 300여 개의 소그룹 방송을 운영하는 방송포털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 대표는 '넥스트 콘셉트 월드(Next Concept World)'의 줄임말인 회사이름처럼 미래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다부진 꿈을 갖고 쉼 없이 도전 중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영상 미디어ㆍ디자인전문 업체 넥스콘월드㈜(www.nexconworld.com)의 정미주 대표는 소그룹 방송이 사회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3년 전부터 인터넷 기반 TV서비스인 IPTV 시장에 뛰어든 배경도 여기에 있다.
"많은 중견기업들이 셋톱박스 제조나 콘텐츠사업에 집중할 때, 우리는 IPTV방송국의 포털을 목표로 준비해왔습니다. KT와 IPTV의 그룹방송 운영권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수준 높은 영상 디자인을 위해 산업디자인 전문 업체를 인수했지요." 여성 CEO지만 남성 못지않은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탄탄한 사업기반을 다져온 정미주 대표는 넥스콘월드㈜를 차근차근 성장궤도에 올려놓고 있다.
2005년 국내 최초 인터넷 쌍방향 방송인 '민족전통문화방송'을 개국한 데 이어 현재는 여러 방송채널을 한데 모은 IPTV 포털 '좋은TV방송단(가칭)'을 운영 중이다. 좋은TV방송단에는 민족전통문화방송 외에도 문화나눔방송, TV서프라이즈, 실버농어촌방송, 한국기독교방송 등 5개의 전문채널이 포함돼 있다. 각 채널마다 10여개의 소그룹 방송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 이 회사는 사회단체와 교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마이너리티' 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폐쇄형 그룹방송인 CUG 방송국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는 어떤 단체의 방송국이라도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향후 300여 개의 소그룹 방송을 운영하는 방송포털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 대표는 '넥스트 콘셉트 월드(Next Concept World)'의 줄임말인 회사이름처럼 미래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다부진 꿈을 갖고 쉼 없이 도전 중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