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9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매출액은 124억6천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 늘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2억2천만원과 9억3천만원으로 32%와 16%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호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D-TV 관련 매출 증대로 매출액이 늘어났고,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증대와 원가절감 등으로 매출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