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해외신약 중국판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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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해외 신약의 중국 판권을 확보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중외제약은 국내에서 생산,판매중인 일본 메이지사의 항생제 '하베카신'과 유토쿠사의 천식치료제 '툴로뷰테롤 패치'의 중국시장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습니다.
하베카신은 '메티실린'이라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슈퍼항생제' 중 하나입니다.
국내 제약회사가 해외신약을 국내에서 생산, 판매할 뿐 아니라 해당 제품의 중국시장 판권까지 확보해 재수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