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대우인터, 1분기 영업이익 333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771-0105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로부터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한정연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4% 늘어났습니다.
매출액은 1조 9천213억원으로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 2003년 이래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342억원,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2006년 1분기보다 각각 41.7%와 49.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우량거래선 개발을 통해 철강과 금속, 화학, 자동차부품과 기계 등 주요 사업본부의 수출과
삼국간거래가 대폭 증가해 매출 증가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영업이익도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은 교보생명 등 국내외투자법인에 대한 지분법평가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에서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