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코리안리재보험이 사상최대의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코리안리의 2006 회계연도 총이익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액을 포함)은 1천1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억원 증가해 사상최대의 이익을 시현했습니다. 매출액은 3조1천755억원으로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자연재해 발생사고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9.6% 감소한 826억원을 나타냈습니다. 코리안리는 "해외시장 영업확대, 화재·선박 등 기업성보험 영업호조, 투자운용수익 증대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리안리는 주당 2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