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기업 블루코드가 전자제품유통 기업인 하이마트의 240개 전국매장에 매장배경음악서비스 공급합니다. 하이마트매장은 최신형 첨단 전자제품을 판매하므로 감각적이며 빠른 템포의 최신 트랜드 음악을 제공하면서 매장분위기를 활기차게 유지하는 음악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블루코드관계자는 "하이마트 전국 매장이 하나의 브랜드이미지를 음악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서 매장 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판매이벤트가 부각될 수 있도록 매장음악카테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루코드는 현재 GS리테일과 이마트, 대한항공, 롯데수퍼, 홈플러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루코드는 인터넷전송방식으로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장에서 실시간 음악선곡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안정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빠른 신곡 업데이트로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음악마케팅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직영 매장은 기업브랜드이미지를 공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음악과 점포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음악을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루코드 매장음악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음악 업계에서는 합법 유료 매장음악 서비스 시장의 경우 6월말 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