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02 13:07
수정2007.05.02 13:07
금융감독위원회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 사건 10건 중 8건은 코스닥시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시위반 기업 10곳 중 7곳이 코스닥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유가증권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아 적은 금액으로도 시세조종이 가능하고 코스닥 기업의 경우 공시 인력과 교육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금감위는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