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객사랑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중 국민수퍼정기예금에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금액을 신규 가입하면 1년제 연 5.10%, 6개월제 연 4.9%의 금리를 적용한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금리우대 혜택 기회가 적었던 소액예금 가입자들을 배려해 금리우대 혜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또 어린이 고객 전용 상품인 캥거루통장에도 현행 연 3.65%에다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붙여 준다.

매달 자동이체로 저축하면 0.1%포인트, 둘째 이후 자녀 가입 시에는 출산장려우대금리 0.2%포인트를 추가로 제시한다.

20대자립주택청약부금도 현행 약정이율(연 2.7%)에 0.5%포인트의 추가 이자를 지급한다.

국민은행은 행사기간중 이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KB 기프트 카드를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