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김승연회장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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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1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김 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이 폭력 사건으로 대기업 총수의 집을 압수수색하기는 처음이다.
경찰은 김 회장이 "청담동 G주점과 청계산에는 간 적이 없다"고 혐의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관련 물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경찰은 우선 차고에 설치된 CCTV 자료를 압수해 사건 당일 범행 시간 전에 김 회장이 탄 승용차가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혀 있는지 확인했으며 차량에 부착한 GPS(위성추적장치)의 정보를 분석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이 폭력 사건으로 대기업 총수의 집을 압수수색하기는 처음이다.
경찰은 김 회장이 "청담동 G주점과 청계산에는 간 적이 없다"고 혐의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관련 물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경찰은 우선 차고에 설치된 CCTV 자료를 압수해 사건 당일 범행 시간 전에 김 회장이 탄 승용차가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혀 있는지 확인했으며 차량에 부착한 GPS(위성추적장치)의 정보를 분석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