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이 채널명을 '우리홈쇼핑'에서 '롯데홈쇼핑'으로 바꾸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합니다.

지난 2001년 9월 출범한 우리홈쇼핑은 오픈한 이후 3년 만에 흑자를 내며 취급고 기준 매출액이 연 평균 14.8%씩 성장 해왔으며 지난해 8월 롯데 쇼핑이 53.03%의 지분을 확보하며 롯데그룹 계열사가 됐습니다.

정대종 롯데홈쇼핑 사장은 "최고의 유통 브랜드 롯데에 걸맞는 홈쇼핑 채널을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의 품격과 상품 노하우를 가정으로 배달해 소비자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인터넷 몰 뿐 아니라 백화점과 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입체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