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 가족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07 도농교류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70여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는 농촌 관련 초대형 축제로 농산어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농촌에 직접 가야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예와 뗏목 만들기 등 300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동판매장도 운영됩니다. 농림부는 5월 3일 오전 10시 박홍수 장관과 소비자단체, 농업인단체 대표, 관련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