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가 0.4% 증가하는 데 그쳐 7분기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1분기 해외직접투자는 38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3천만달러에 비해 0.4%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대기업 투자가 광업과 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다소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