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아마존닷컴,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증가와 내구재 주문과 같은 주요 경제지표의 호조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135.95P(1.05%) 오른 1만3089.89를 기록했습니다. 1만3000선 진입은 지난해 10월 19일 1만2000대를 돌파한 지 약 6개월 만입니다. 나스닥지수는 23.35P(0.92%) 오른 2547.89, S&P500지수도 15.01P(1.01%) 상승한 1495.42로 각각 거래됐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