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25일 오전 11시22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2600원(3.94%) 상승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이다.

KT&G는 2640억원 규모의 자사주 40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소각키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