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창사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LG데이콤은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증가한 매출 3,133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683억원, 당기순이익은 20%증가한 378억원을 올렸습니다. 기반사업인 인터넷 사업은 인터넷전용회선과 국제전용회선 서비스의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33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화 사업은 환율 하락과 시장규모의 축소로 국제전화와 시외전화 서비스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시내전화와 부가서비스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eBiz 사업부문은 웹하드, ASP 등 모든 서비스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성장했으며 IDC 사업 역시 2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혁신활동과 올해 초 사업 중심, 고객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인터넷전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LG통신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이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