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사라콤, 국방부 RFID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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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콤이 RFID를 이용한 국방탄약관리 확산사업에
진출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사라콤이 국방사업에 진출합니다.
사라콤은 국방부의 U-IT 선도사업 중
RFID를 활용한 U-국방탄약관리 확산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LG히다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LG히다찌는 국방사업에 대한 태그사업권을 가지고 있고
현재 지속적으로 수주를 받고 있습니다.
사라콤과 LG히다찌가 추진하고 있는
RFID를 활용한 U-국방탄약관리사업은
금년도 11월말까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해공군 54개 탄약부대에서 보유중인
소총탄과 수류탄 등 특별관리대상탄약에
RFID 태그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이번 탄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탄약자산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함께
요즘 일어나고 있는 탄약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방부가 추진중인 이사업은
전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최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이례적으로 시도하고 있어서
국내 RFID 사업 표준화 및 국제 기술 표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사라콤은 LG히타치와 손을 잡을 뿐 아니라
메탈태그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손텍이라는 비상장사의
지분 일부를 취득해 RFID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한편 유비쿼터스 환경하의 군수품관리체계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전체 탄종을 포함한 일반물자나 장비까지 확대해 나갈지
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 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