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24일부터 나흘간 엑스코대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인 소방엑스포는 20개국 160여개 업체가 부스 700개를 설치하고 소방방재,응급의료,유무선 통신,설비안전 등의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40개국 해외 바이어 300명과 국내 바이어 2만명,소방방재 전문가,시민 등 모두 5만~7만명이 찾을 전망이다.

전시회 출품 제품 중 실내화재 진압·정찰 로봇,무인헬기,한국형 소방자동차 등이 주목받고 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차량 탑승 체험과 장비 전시 등 4개 분야의 119체험장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