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태양전지 성장성 프리미엄줘야..대우
태양광 발전의 빠른 확산으로 대규모 태양전지용 웨이퍼 시장이 신규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티씨케이가 올해를 변곡점으로 2010년까지 연평균 25%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31%, 41%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가 밸류에이션이 IT 부품 업체 대비 낮지는 않지만, 태양전지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등에서 정당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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