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4일부터 오프로드 모습의 구조물을 대형 트레일러에 싣고 전국을 순회하는 이른바 '도심속 오프로더' 컨셉의 로드쇼를 선보입니다. 다음달 4일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며 특히 서울 광화문, 신촌, 압구정 등 젊은 층의 발길이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노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대형 구조물 위에는 9년만에 풀체인지한 '뉴 프리랜더2'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향림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의 올 뉴 프리랜더2가 젊은 층을 겨냥해 거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펀 마케팅으로 랜드로버가 더욱 밝고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