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소프트가 게임컨텐츠 유통 혁명을 통해 게임사와 PC방 직통 유통과 수익배분 시스템을 선언했습니다. BM소프트는 게임포털 '온탕'을 '지튜브'로 새롭게 개편하고 자체 포탈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컨텐츠를 PC방과 제휴를 통해 기존의 수직 유통단계가 아닌 수평 유통의 수익배분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PC방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하는데 그치지 않고 PC방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게임을 발굴하고 개발해 수익금을 공동으로 분배하자는 궁극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성식 BM소프트 대표는 게임포탈 지튜브내에서 가맹점은 언제 어느 PC방에서 어떤 고객이 어떤 아이템을 샀는지 알 수 있도록 하고 발생된 판매 수익에 대해 실시간 정산을 통해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M소프트는 PC방 사업자들을 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서울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경남등 8개 지역에서 IR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