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전 기업, 주가 상승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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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보다는 수출이 늘어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상장법인 수출 및 내수와 주가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증가 기업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0.63%로 내수증가 기업보다 5% 포인트 정도 웃돌았습니다.
또 지난해 상장법인 수출규모는 모두 277조9천여억원으로 지난 2005년에 비해 15조원 가까이 늘어났으며 내수규모는 23조원정도 증가한 35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2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 내수 현황을 조사했으며 주가등락률 조사 기간은 지난 1월 2일부터 이달 18일까지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