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18 17:55
수정2007.04.18 17:55
전국이 아파트 숲으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정말 어딜가나 아파트 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도 많다고 하는데요, 아파트를 단순히 잠만 자는 곳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삶의 터전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나야 겠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0.05% 올랐습니다. 한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경기도 지역은 상승률 둔화된 상탭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0.07%, 전세가는 -0.02%로 신도시는 올해 들어서 꾸준하게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동두천시 0.55%, 의정부시 0.53%, 안산시 0.36%로 비교적 높은 오름세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이후로 강세가 지속된 의정부시는 2월을 기점으로 상승률이 둔화가 됐지만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과천시 -0.37%, 김포시 -0.2%로 비교적 하락폭이 컸는데요, 특히 김포시는 3월 이후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이번주에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신도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는데요, 분당 -0.04%, 산본 -0.05%, 중동 -0.06%, 일산 -0.07%로 한동안 보합세를 유지하던 지역들 모두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촌은 -0.15%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의정부시 금오동 풍림아이원 32평형 매매가 2억7000만원 / 1000만원 상승, 김포시 북변동 삼성 38평형 매매가 3억7800만원 / 2000만원 상승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수원시 고등동 영림 25평형 매매가 1억9500만원 / 1000만원 상승, 과천시 별양동 주공6단지 27평형 매매가 11억2500만원 / 5000만원 하락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의정부시 0.5%, 안신시 0.37%, 시흥시 0.36%로 비교적 오름세가 높았습니다. 안산시는 초지동 일대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안성시 -0.16%를 기록했고 과천시는 -0.82%로 하락폭이 비교적 컸는데요, 아무래도 별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공급이 늘어나면서 전세가는 상당히 떨어진 상탭니다.
신도시는 중동과 분당이 0.02%, 일산 0.01%로 보합세를 기록했고, 평촌 -0.06%, 산본 -0.18%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평형을 비롯한 전평형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안산시 초지동 주공14단지 25평형 전세가 1억2300만원 / 1500만원 상승, 과천시 별양동 주공5단지 45평형 3억4300만원 / 2000만원 하락
4월19일(목) 분양일정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충남 천안시 신방동 한라비발디/ 청약접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위버폴리스관악 2순위/ 당첨자 발표- 충남 천안시 용곡동 우림필유
직장인 5명 중 2명은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회사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그렇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유롭게 자기계발에 투자를 많이 했던 세대라 무기력증이 더 심한것 같습니다. 적절한 기분전환 활동으로 직장 생활을 잘 유지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흥시 아파트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건설 래미안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