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경련 상근 부회장 인선 금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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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직이 공석이 된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신임 부회장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임 전경련 상근 부회장 후보로는 대기업 출신 CEO급 인사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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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서는 능력을 검증받고 대외적 지명도가 높은 민간기업 CEO 출신이나
4대 그룹들의 추인을 받은 최고경영자급이 대변자로 나서 전경련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조석래 회장은 관료 출신은 부회장으로 임명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한데다 재계를 아우르고 기업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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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은 이미 마음 속으로 점찍은 사람이 있다고 말해 후임 상근 부회장 인선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조 회장의 천거를 통해 회장단의 추인을 받으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상근 부회장의 인선이 끝나면 전경련 사무국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지는 등 전경련의 개혁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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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석래 회장은 18일 저녁 취임 이후 첫 전경련 회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회원사와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