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학교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1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의 국내외 산업시찰 중 방문한 동경한국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박용현 이사장은 해외동포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