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채권단은 지난주 발송한 워크아웃 졸업여부를 묻는 서면질의서를 오늘중으로 취합해 그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빠르면 오늘 오후 지난주 발송한 서면질의서를 받아 워크아웃 졸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SK네트웍스 졸업선언이 임박한 상황" 이라면서 "채권단 보유지분 매각은 워크아웃 졸업 이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보유지분 가운데 15%를 먼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