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하락...배럴당 63.6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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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의 대규모 폭력 사태가 일어났지만, 석유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2센트 떨어진 배럴당 63달러 6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달러 38센트 내려간 배럴당 67달러 25센트로 거래됐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