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 중심의 새로운 주소체계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새 주소는 물론 기존 지번 주소도 함께 사용합니다. 지난 5일부터 시행된 새주소 제도는 2012년 1월부터 전면 사용되며 2011년 말까지는 새 주소와 지번 주소의 병행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등기나 선거관련 우편물은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새 주소와 지번 모두를 표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