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의약품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내에 의약품 정보센터를 설립합니다. 보건복지부는 LG-CNS를 전담사업자로 선정하고, 9월까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연내에 의약품정보센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센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약사법을 개정해 유동정보 수집과 저가 구매 인센티브제 도입 등 약가제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