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12일 제약부문을 강화해 올해 회계연도에 1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에 8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대표는 특히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올 상반기 안에 중국 베이징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화장품 사업부문의 글로벌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