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결과 1분기 중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총액은 3조 2,09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6.2%가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은행의 ABS의 발행 실적이 급감한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실적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판매 실적이 지난 1월부터 크게 증가해 2분기에는 주택저당증권 발행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