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6개월미만 이유식 일부 제품에서 사카자키군이 검출된 매일유업과 커머스재팬(주)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청은 권장규격 설정후 모니터링 결과 81건중 4건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돼 해당업체에 자진회수와 제조공정 개선 등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카자키균이 검출된 4개 제품은 매일유업(주)의 베이비웰 아기설사와 3년정성 유기농쌀이유식, 베이비사이언스 맘마밀과 커머스재팬(주)의 녹황색야채 세가지팩입니다. 식약청은 6개월미만 영·유아용 이유식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규제 심사중인 이유식의 사카자키균 기준을 확정·고시할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