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IBM과 오비맥주에서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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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두산그룹이 이번에는 IBM과 오비맥주 출신을 임원으로 스카웃했습니다.
두산그룹은 10일 IBM 김강선 상무를 두산중공업 전무로, 오비맥주 김종규 상무를 (주)두산의 주류 BG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선 전무는 IBM에서 주로 재무와 기획, 투자 등을 담당한 자금통이며 김종규 상무는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해왔습니다.
두산그룹은 오는 2015년까지 그룹의 해외매출 비중을 90%로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후 지속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