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 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의 참가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개의 다리로 보행하는 로봇을 이용해 작품을 내야 하는 지정공모▼주최측에서 개발보드를 지원해주는 보드지원 부문▼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공모▼임베디드 리눅스와 관련된 특별부문 네 가지에 걸쳐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응모 마감은 올해 10월 1일까지이며 수상자는 정통부장관상 대상 1명 1000만원,관련기관장상 금상 2명 500만원 등 포상을 받는다.

해당작품은 11월 29일부터 개최되는 소프트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오명 전 부총리는“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타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향후 IT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