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고 금융자산 투자 뜬다”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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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하락 등 영향으로 가계자산 운용 방향이 부동산에서 투자형 금융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글로벌 주택경기 하강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게 꺾이는 등 더 이상 부동산으로 자금이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을 떠안더라도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 동향과 지난해 투자 성과 등을 살펴볼 때 금융자산 가운데서도 해외 펀드 투자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미국과 일본 등의 사례에서 살펴볼 때 해외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나기 힘들고 국내 증시 상승이 이어질 경우 자금은 국내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