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미국 전기기계업체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미국의 회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디얼 일렉트릭을 인수하고 신규법인을 신설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아이디얼 일렉트릭사가 대형 회전기 설계의 주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동기식 전동기와 20MW급 고속터빈발전기 등 현대중공업의 취약한 품목의 경쟁력 보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남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철심과 가공 분야의 일부 노후된 설비를 보완하고, 발전기와 전동기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미국 법인에서만 2008년 5천200만 달러, 2009년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