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LCD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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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LCD 패널 제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LCD 패널 핵심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LCD 패널 제조용 증착 장비의 오염물질을 세정하는 이 신기술을 이용하면 부품 수명이 최대 5배까지 늘어납니다.
그만큼 부품과 제조 장비를 유지 관리하는 비용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동근 미코C&C 사장 “LCD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부품 수명을 최대 5배로 늘릴 수 있어 그만큼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CD 업체당 연간 평균 50억원 상당의 부품 구입 비용 효과를 발휘합니다.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시간도 크게 줄여 공정을 단축 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작업 환경도 개선합니다.
(인터뷰)이동근 미코C&C 사장 “안정적인 공정 확보해 수율을 높일 수 있고 환경 오염도 크게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코씨엔씨는 코스닥 상장 기업 코미코의 자회사로 LCD 패널 제조용 증착 장비의 세정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LCD 패널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하기까지 세계 제1의 세정 기술도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