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09 08:42
수정2007.04.09 08:42
올들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들이 자사주 취득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의 자사주 취득금액은 3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50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업별 취득금액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1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삼성증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