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첫 대포를 쏘아올리며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경신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본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1회 말 2사후 상대 선발 크리스 영으로부터 1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개인통산 735호를 기록,이 부문 신기록 보유자인 행크 아론(755홈런)에게 20개 차로 다가섰다.

<연합뉴스>